보수 우파, 극우 활동 중인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 관심..찰리 커크 총격 암살 사망 사건 후 김 씨 활동 재조명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 학력, 나이, 결혼 및 남편 등 프로필 정보 공개 후 과거 행적 재조명

보수 우파, 더 나아가 극우 성향이라는 평가를 받으면서 '코리아 마가(MAGA)'로 활동하고 있는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를 향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그와 함께 정치 활동을 했던 미국의 우파 활동가 찰리 커크가 최근 총격으로 암살돼 사망하면서 김민아 빌드업코리아 대표의 인지도가 국내에서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친트럼프인 MAGA로 활동하며 개신교와 보수 우파 정치 성향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의 나이, 학력, 결혼 및 남편 등 프로필 정보도 화제를 모으는데요. 그러면서 그의 과거 행적 역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찰리 커크 총격 사망 이후 '코리안 마가(MAGA)'로 활동 중인 빌드업 코리아 김민아 대표

얼마 전 타일러 로빈슨이라는 극우 성향 남성에게 총격으로 암살 당한 미국의 보수 우파 정치 활동가 찰리 커크 사망 사건이 논란이 됐습니다. 보수 우파, 더 나아가 극우 성향으로 분류되는 찰리 커크 암살 사망 사건에 젊은 우파 활동가 및 정치인을 향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코리안 마가(MAGA)로 활동 중인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졌습니다.
김민아 대표가 활동 중인 빌드업코리아는 미국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운동 국제화의 한국판으로, 복음주의 개신교 이념에 기반한 미 극우의 논리를 한국 개신교계 청소년·청년들에게 심어주고 있는 운동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김 대표는 빌드업코리아에 대해 "미국 스타일의 차세대 풀뿌리 자유 운동"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빌드업코리아는 2023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회를 맞았습니다.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 윤석열 계엄 옹호, 부정선거 등 극우 논리 펼쳐 논란

김 대표는 오래 전부터 유튜브, 강단 등에서 직접적인 보수 정치를 지향하는 발언들을 해왔는데 그 중에는 윤석열의 비상 계엄 옹호, 중국인들의 부정선거 개입 등 논리를 펼쳐 논란이 됐던 인물이기도 합니다. 그는 스티브 배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워룸'에 지난 7월 출현해 자신을 코리안 마가라고 소개하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대해 "좌파 사회주의자 대통령이 선출됐다"라고 비하하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지난 4월 윤석열의 불법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 정국에서도 워룸에 출연해 "윤석열의 계엄 선포는 대한민국 국회가 중국 공산당과 결탁한 세력에 침투당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 부정의 핵심 역할을 해왔다는 비판을 받는다"라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빌드업코리아 김민아 대표 프로필 공개..과거 행적도 재조명

그러면서 김민아 대표 나이, 학력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읍니다. 그의 나이는 1989년생으로 올해 36세인데요. 그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미국으로 유학을 가,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뉴질랜드에서도 유학 생활을 해왔다고 합니다. 대부분 학창 시절을 해외에서 보냈는데요. 그의 대학 학력은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광고학과 졸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결혼 및 남편 여부는 공개된 바가 없으며 인스타그램 주소는 @mina.kimmm입니다.
그러면서 정치에 관심이 아예 없다가, 정치 유튜브 활동을 하며 영향력을 키웠던 그의 과거 행적도 재조명되고 있는데요. 사실 그는 정치에 관심이 없는 평범한 여성이었으나 2020년 코로나19 시기를 거치면서 보수 정치에 관심을 가져 활동하기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본격적으로 유튜브 활동을 하며 기독교 기반의 보수 정치 콘텐츠 제작을 시작했습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엠킴TV'는 19만명이 넘는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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