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푸틴 대통령 심장마비 심정지 상태 발견 심각한 현장 목격담 (사망 가능성, 건강이상설)

러시아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모스크바 시간으로 지난 10월 22일 밤 9시 5분 심장마비 심정지 상태로 쓰러져 의료진에 의해 발견됐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푸틴 대통령 심정지 상태로 침실에서 발견된 후 현재 심폐소생술을 받은 후 의식을 되찾았다고 하는데요. 푸틴이 심장마비 상태로 발견된 현장 목격담이 일부 SNS 등을 통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재 푸틴 측근들은 그의 사망을 대비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해졌습니다.

푸틴 심장마비 심정지 상태로 발견..현장 목격담 폭로 계정 등장
앞서 푸틴의 심정지 및 건강이상설을 폭로한 트위터 계정 '제너럴SVR' 폭로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은 지난 22일 밤 9시 5분 러시아 모스크바 관저 침실에서 심장마비 증세를 보여 급히 응급 치료를 받았다고 합니다. 제너럴SVR은 이번 푸틴 심정지 사건 현장의 생생한 목격담을 직접 전해 전세계적 관심을 끌고 있는데요.
러시아 대통령 관저에서 근무 중이던 연방경호국 요원들이 푸틴 대통령 침실에서 둔탁하게 무엇인가 떨어지는 소리를 듣고 즉시 침실로 들어가 푸틴 대통령의 심정지 상태를 확인했습니다. 현장에는 푸틴 대통령이 먹던 음식와 음료수가 놓여있던 쟁반이 엎어진 상태였습니다.

푸틴 심정지 일으킨 후 발작 증세까지..며칠 내 사망 가능성까지 제기
푸틴은 발견 당시 의식을 잃고 발작 증세를 일으켰다고 제너럴SVR은 밝히고 있습니다. 인접한 곳에서 근무 중이던 의사들이 급히 출동해 푸틴 대통령을 수습했고 심정지 판단을 내려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했습니다. 빠르게 조치가 되었기 때문에 푸틴 대통령은 의식을 되찾은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현재 푸틴 대통령은 심장마비 증세가 또 찾아오고, 사망에 이를 수도 있을 정도로 다시 위독해질 수 있기 때문에 최신 의료 장비가 갖춰진 방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제너럴SVR 측은 "사실 푸틴은 건강이 안 좋다. 올해 가을까지 살 가능성이 낮다고 경고가 있었음에도 푸틴 심정지에 그의 측근들이 심히 놀랐다"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푸틴 대통령이 며칠 내로 사망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는데요.
제너럴SVR은 "이번 사건이 보도된 후 푸틴 측근들은 서로 연락을 하며 며칠 내로 벌어질 수 있는 푸틴 대통령 서거를 대비하고 있다. 월요일에 협의를 할 것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푸틴 대통령 건강이상설 제기한 제너럴SVR 채널의 정체
'제너럴SVR' 채널은 전직 크렘린궁 러시아 정보요원이 운영하는 채널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실제 해당 계정은 푸틴 대통령에 대한 갖가지 루머를 올렸으나 구체적인 근거는 제공하지 않았는데요.
이 채널은 앞서 푸틴 대통령의 암 수술설, 초기 파킨슨병 진단설, 계단 실족 후 대변 실수설을 제기한 적이 있어 이번 심장마비 심정지 주장 역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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