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현진 피습 사건 범인 대청중 2학년 학생 신상 공개 후 나온 심각한 과거 행적 (촉법, 얼굴)

국민의힘 배현진 의원을 주먹만한 돌로 머리를 가격한 피습 습격 사건 범인 피의자 일부 신상이 공개됐습니다. 배현진 피습 사건 피의자는 서울 대치동 대청중학교 재학 중인 2학년 15살 남성으로 확인됐으며, 그가 정신질환을 앓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나왔습니다. 대청중 2학년 재학 중인 범인은 나이상 촉법소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그의 일부 얼굴 사진도 디시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출됐는데 사실로 확인되지는 않았습니다. 다만 그가 과거 스토킹을 저질렀던 전력이 있다는 매우 심각한 행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는데요.

국민의힘 배현진 송파을 의원 강남서 중학교 2학년 15살 남성에게 피습 당해..CCTV 모두 찍혀

국힘 배현진 서울 송파을 의원은 지난 25일 서울 강남 신사동 모 건물에서 중학교 15살 남학생 A 군에게 둔기로 피습을 당했습니다. 이날 해당 건물에서 배 의원은 개인 업무를 보고 나오는 길이었는데, A 군이 "배현진 의원이 맞느냐"라고 물어 신원을 확인한 후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군은 준비해둔 돌로 배 의원 머리를 17차례 가격했습니다. 배현진 피습 폭행 사건 영상 CCTV는 이미 온라인에 공개됐으며, A 군의 공격 장면이 고스란히 담겨있습니다.

CCTV 속 배현진 의원과 마주친 15살 A 군은 곧바로 배 의원에게 달려들어 돌로 가격했고, 배 의원이 쓰러지자 그 위에서 공격을 지속했습니다. 배현진 의원이 "살려주세요" 소리를 지르자 그 즉시 건물 식당 직원이 나와 A 군을 말렸고 이후 경찰이 출동해 A 군을 현행범으로 체포했습니다.

배현진 피습 사건 범인 피의자 15살 중학생으로 일부 신상 확인..대청중 재학 2학년으로 밝혀져

경찰 체포 후 배현진 습격범 정체가 15살 중학생이라는 점이 밝혀졌는데요. 이후 그의 구체적인 신상 정보도 일부 공개됐습니다. 그는 서울 강남구 대치동 대청중학교 재학 중인 2학년으로 밝혀졌습니다. 그는 평소 정치에 관심이 많아 주변 사람들에게 정치 관련 글을 여러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무엇보다 배현진 피습 폭행 사건 피의자 A 군 신상이 대청중 2학년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후 본인이 경찰에 정신 이상자라고 주장한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그러면서 A 군의 지인은 "A가 평소 ADHD를 앓고 있었다"라고 밝혔다고 하는데요. 그의 정신질환 여부는 아직 정확히 확인된 바는 없습니다.

배현진 피습 폭행 사건 범인 대청중학교 학생 모두 경악한 과거 행적

다만 대청중 2학년 A 군은 과거 여학생 스토킹을 한 전력이 있는 심각한 과거 행적이 있었습니다. 그와 초등학교를 같이 다녔다는 한 지인은 "여자 아이들을 쫓아다니며 돌을 던지고 스토킹 하는 일로 학교에서 소동이 일어났다"라고 전했습니다.

심지어 A 군은 본인이 평소 좋아해 스토킹했던 여학생의 사진을 본인 SNS 프로필 사진으로 지정하는 등 굉장히 이상한 과거 행동을 했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A 군이 실제 우울증으로 치료를 받은 적이 있고 입원절차를 밟은 후 대기 상태였다는 사실도 알려졌는데요. A 군은 또 경찰 조사에서 연예인이 많이 다니는 미용실에서 싸인을 받으려고 기다렸으며, 배 의원에 대한 범행은 우발적이었다고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미성년자인 경우 밤 10시 이전에 조사를 마치지만 A군은 부모 입회 하에 늦은 시각까지 조사를 받았으며, 경찰은 ‘응급입원’ 조치 결정을 내렸다고 합니다. 이 조치는 정신질환자로 추정되는 사람이 자·타해 위험이 있어 사정이 급박한 경우 정신의료 기관에 3일 이내 입원시킬 수 있는 제도인데요. 경찰은 A 군이 병원 퇴원한 후 본격적인 조사를 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배현진 국민의힘 송파을 의원 피습 폭행 사건 후 현재 상태는

피습 피해자인 국힘 배현진은 공격을 당한 직후 순천향병원으로 이송돼 긴급 봉합 수술을 받았습니다. 배현진 의원은 1cm 열상을 입어 봉합 수술을 마쳤으며, 현재 병원에서 추가 검사를 받으며 안정을 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