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화성 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헬스장 여자 화장실 무고 사건 심각..여성 신고자 일부 신상 공개된 후 전해진 입건 근황 (자유게시판, 경찰)

화성시 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사 등 경찰들이 죄없는 20대 남성에 대한 강압적인 수사와 무죄 추정의 원칙 무시 논란으로 자유게시판 및 민원실에 엄청난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졌습니다. 결국 이번 논란은 무고 사건임이 드러났고, 결국 동탄경찰서 여청과를 비롯한 신고 여성에 대한 비난 여론도 높아졌습니다. 특히 신고 여성의 나이 등 일부 신상 정보도 언론 보도를 통해 공개된 후 그가 동탄서로부터 무고 혐의로 입건됐다는 근황이 전해져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화성 동탄경찰서 여청과 경찰 여자 화장실 무고 사건 논란 여전..강압 수사 및 무죄 추정의 원칙 무시 문제
경기도 화성시 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유튜브를 중심으로 억울하게 성 범죄 혐의로 처벌을 받을 뻔한 20대 남성 사건에 대해 무고 사건 결론을 냈습니다. 그러면서 20대 남성 A 씨를 허위로 신고한 여성 신고자에 대해 무고의 고의가 있다고 판단해 입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무고 혐의로 입건된 여성 B 씨는 지난 6월 23일 동탄에 있는 모 헬스장 건물 여자 화장실에서 한 남성이 자신을 훔쳐보고 성적 행위를 했다는 거짓 신고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당시 B 씨는 경찰 조사 과정에서 CCTV 화면에 찍힌 20대 남성 A 씨를 범인으로 지목했고, 신상이 특정된 남성 A 씨에 대해 동탄경찰서 여청과 경사 등 경찰 직원들이 무리한 수사를 이어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A 씨는 성 범죄를 저지른 적이 없고 억울하게 지목 당했음에도 동탄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찰들은 그를 범인으로 단정지은 듯한 강압적인 태도를 보여 논란이 됐습니다. 한 경사는 A 씨에게 출석 및 조사 일정을 사전에 통보하는 기본적인 절차도 지키지 않고 다짜고짜 집으로 찾아간 것이 확인됐고, 이를 항의하러 A 씨가 부모님과 동탄서에 방문하자 다른 경찰은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라"는 황당한 태도까지 보였습니다.
A 씨는 유튜브 '억울한 남자'라는 채널을 개설해 경찰들의 육성이 남긴 녹음을 모두 공개하며 억울함을 호소했습니다.

동탄경찰서 여청과 경찰들 얼굴, 이름 등 신상 확산돼..자유게시판과 민원실 항의 이어져
이에 온라인상에서는 화성 동탄경찰서 여청과 경찰들을 향한 강도높은 비난이 이어졌고, 경찰들의 얼굴, 이름, 사진 등 신상 정보까지 퍼졌습니다. 실제 신상이 퍼진 해당 경찰들은 이번 사건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측은 "이 사건과 무관한 팀장과 팀원들의 신상이 인터넷상에서 지목되고 있다. 지목된 팀은 올해 2월부터 다른 팀으로 배치돼 근무하고 있어 본 사건 담당하는 팀과 전혀 관련이 없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나 시민들은 "떳떳하면 가만히 있으면 된다"라고 맞받아치며 분노를 표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결국 20대 남성 A 씨가 억울하게 성범죄 누명을 썼다는 사실이 확인되자 시민들은 변창범 경찰서장과 수사팀장의 파면을 촉구하는 항의글을 자유게시판과 민원실 연락을 통해 넣고 있다고 합니다. 아울러 동탄경찰서 온라인 서명운동까지 벌어지며 이번 사건을 대했던 경찰의 실적 올리기용 무리한 수사의 문제점이 도마 위에 올라왔습니다.

동탄경찰서 무고 사건 신고한 여성 50대 여성이라는 일부 신상 공개
결국 발등에 불이 떨어진 동탄경찰서는 황급히 A 씨에 대해 혐의없음 결론을 내고 여성 신고자에 대해 무고 혐의 입건을 결정했습니다. 특히 신고 여성의 나이가 50대라는 일부 신상 정보도 공개됐는데요. 아들뻘인 청년에게 억울한 누명을 씌워 범죄자로 만들려고 했던 사실이 드러나자 누리꾼들은 "정신이 어떻게 된 건가" "제대로 된 경찰이었으면 여기까지 오지도 않았을 사건" "경찰의 실적과 승진 문제 때문에 벌어진 사건" "경찰 역사의 수치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습니다.

동탄경찰서 측 무고 피해자 남성에게 사과 뜻 밝혀
아울러 화상 동탄경찰서 측은 억울하게 범인이 지목된 무고 피해자 A 씨에게 사과의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경찰 측은 "A 씨가 사과를 받아줄 용의가 있다면, 직접 찾아가 사과의 말씀을 전할 것이다. 수사팀장과 반말한 직원, 가만히 있으라고 했던 직원이 함께 찾아가겠다"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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