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22대 국회 최연소 국회의원 전용기 의원 활약 활발..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서 국힘 주진우에 맞서기도
민주당 전용기 결혼 및 부인 염지현 씨 공개한 후 재조명되고 있는 볼링 선수였던 과거 이력..프로필 정보도 화제

이재명 대통령 시대가 개막하며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활약이 주목받는 가운데,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청문회에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에게 맹공을 펼친 경기 화성정 지역구의 전용기 의원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17년 정계에 입문해 2020년부터 국회의원 활동을 시작한 인물입니다. 젊은 나이부터 정치에 입문해 21대 국회 비례대표에 이어 22대 최연소 지역구 재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전용기 의원은 국회 안팎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의 당찬 행보와 더불어 그와 결혼한 부인, 나이, 학력 등 그의 프로필 정보와 그가 과거 엘리트 볼링 선수로 활동했던 놀라운 과거까지 공개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전용기 의원, 김민석 총리 후보자 청문회서 국힘 주진우 향한 맹공 화제

이재명 정부 출범 약 3주가 지나고 있는 시점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가 최근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특히 이번 김민석 후보 인사청문회에서는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의 맹공이 화제를 모았는데, 민주당에서는 가장 어린 나이인 전용기 의원이 직접 주진우 의원에 맞서 화제가 됐습니다. 특히 전용기 의원은 지난 6월 25일 청문회에서 전용기 의원은 주진우 의원이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김민석 후보자를 "현금 6억 원을 장롱에 쌓아놓는 사람"으로 묘사한 것을 지적하며, 이는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면책특권의 범위를 넘어선다고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주진우 의원이 후보자를 "6억 프레임"으로 매도하려 했다고 직격탄을 날려 화제가 되었습니다.
22대 국회 최연소 전용기 의원 온오프 활발한 활동… 지역구 활동과 다양한 정치 유튜브 출연까지

제22대 국회 최연소 지역구 의원인 전용기 의원은 경기 화성정 지역구 활동에 매진하는 한편, 국회는 물론 다양한 미디어 플랫폼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과정에서도 YTN 등 여러 언론사의 대선 관련 유튜브 콘텐츠에 출연하여 활발하게 논평하고 토론에 참여하며 이재명 대통령 당선에 일조했는데요. 또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사장남천동 등 정치 유튜브에서 명료한 입담을 자랑하기도 했습니다. 사장남천동에서는 평소 친분이 있는 오창석 작가와의 케미를 보여주기도 했습니다.
그러던 중 전용기 의원은 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2025년 6월 27일에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예산결산기금심사소위원회(예결소위) 위원장으로 선출되어 약 60조 원에 달하는 국토교통부 예산을 심사하고 조율하는 중책을 맡게 되며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전용기 의원 결혼한 부인 염지현 씨도 화제..프로필 정보는?

전용기 의원이 화제를 모으면서 그와 결혼한 부인 염지현 씨 역시 덩달아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두 사람은 지난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고, 전 의원은 상당한 미모를 자랑하는 와이프 염지현 씨를 향한 애정을 공개적으로 드러내 눈길을 끌기도 했습니다. 특히 아내 염 씨는 지난 22대 총선 선거 운동 당시 남편을 도와 열심히 선거 운동을 해 화성정 지역구민들 사이에서는 유명했다고 합니다.
그의 나이는 1991년생으로 고향은 경남 마산입니다. 학력은 합포고등학교 졸업 이후 한양대학교 에리카 생활체육학 학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경영컨설팅학 석사를 마쳤습니다. 군대는 해군 병장 만기전역을 했다고 합니다. 그는 지난 2017년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의 경선캠프 더문캠의 대학생공동본부장으로 정치에 입문했습니다. 이후 2020년 당시 만 28세의 나이로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로 국회에 입성했고, 2024년 4.10 총선에서는 경기 화성정 지역구에서 당선되며 만 32세 최연소 재선 의원 기록을 세웠습니다
전용기 놀라운 과거 이력..알고보니 엘리트 볼링 선수 출신

전 의원이 국회의원 중에서도 이력이 독특한 부분은 바로 볼링 선수 출신이라는 점인데요. 학창 시절부터 볼링 선수로 활약한 그는 삼계중학교 볼링부 소속으로 제25회 대한볼링협회장배 전국남녀종별 볼링선수권대회에서 경남도 대표로 출전해 남중부 4인조 동메달에 기여했습니다. 합포고등학교 볼링부 재학 중에는 합포고의 창단 첫 전국대회 종합 우승을 이끌었으며, 고3 때는 제28회 대회에서 남자 고등부 3인조전 우승과 개인종합 공동 1위를 차지하는 등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습니다. 이러한 경력을 바탕으로 경상남도 대표로도 활동했으며, 볼링 특기자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생활체육전공에 입학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볼링데 대한 애정으로 그는 의정 활동 중에도 대한체육회와 대한볼링협회 관계자들을 만나 볼링 현안을 논의하는 등 종목 발전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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