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예비신부 제주도 웨딩사진 스냅작가 불륜 바람 폭로한 남성, 상간남 소송 진행한다며 일부 신상 공개..사람들 의구심

자신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결혼식을 올리기로 약속했던 예비신부가 웨딩 스냅 작가와 바람이 나는 바람에 상간남 소송을 진행한다는 한 보배드림 회원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보배드림 예비신부 웨딩사진 스냅작가 바람 외도 사건 당사자라고 밝힌 남성은 결혼식 전 와이프의 바람 이후 소송 중이라는 글을 올리며 일부 신상 정보를 공개했는데요. 이후 돌연 원문 글을 삭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보배드림 예비신부 외도 사건 인스타, 얼굴 사진 등 신상캐기가 시작된 후 남성이 쓴 글에 사람들의 의혹을 제기하기 시작했는데요.

보배드림 유저 예비신부 제주도 웨딩사진 스냅작가 바람 폭로글 작성..일부 신상 공개하기도
지난 20일 보배드림 게시판에는 "예비신부가 웨딩사진 스냅작가랑 바람났습니다"라는 제목으로, 결혼한 남성 A 씨가 작성한 글이 올라왔습니다. A 씨는 "6년 만난 여자친구와 신혼부부 청약이 당첨돼서 2021년 혼인신고를 했다. 법적부부가 되었고 양가 부모님을 만나 상견례까지 했다. 결혼식 식장까지 다 잡고 준비 중이었다"라고 말문을 열었습니다.
이어 A 씨는 예비신부 B 씨의 상간남이 최근까지 제주도에서 활동한 웨딩사진 스냅작가라고 일부 신상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A 씨는 "예비신부가 사진 작가랑 눈이 맞아서 카톡 이별 당했다"라고 주장하며 "그리고 10일 뒤에 예비신부 인스타에 꽃과 제주도 웨닝 사진 스냅작가의 헤드셋, 가방이 올라왔다. 저랑 만나면서 작가랑 인스타 아이디도 맞췄더라. 너무 충격이었고 세상을 잃은 기분이었다"라고 말했습니다.
보배드림 예비신부와 외도를 저지른 제주도 스냅작가는 여성이 사는 집 근처로 이사를 했는데, 심지어 A 씨는 자신과 와이프가 청약 당첨된 신혼부부 집에서 아내와 사진작가가 지내고 있는 것을 알고 더 큰 실의에 빠졌다고 합니다. 집에 대해 A 씨는 "계약금은 내가 냈는데 명의도 그 여자 것이라 나중에 법적으로 재산분할은 가능하지만 그 작가와 사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라고 하소연했습니다.

보배드림 제주도 스냅 촬영 작가 불륜 사건 상간남 소송 진행 중이라 주장
이번 일로 A 씨는 공황이 찾아와 더 이상 사람들을 만나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저 작가는 제주도에서 스냅 촬영하면서 역겹게 살고 있다. 그 모습을 보면 어떻게 하고 싶지만 그럼 내가 잃을 것이 많다"라고 호소했습니다.
무엇보다 보배드림 예비신부 제주도 스냅 촬영 작가의 불륜 사건 피해자라고 주장한 남성은 상간남 소송을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그는 "상간남 소송이 인정받기 쉽지 않다고 한다. 승소하면 꼭 자세한 내용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해당 글이 보배드림 게시판에 올라온 후 초기에는 A 씨를 위로하고, 불륜을 저지른 와이프와 제주도 웨딩 작가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세졌습니다. 하지만 하루 뒤인 21일 돌연 A 씨의 원본글이 삭제된 것으로 확인되며 의혹이 불거지기 시작했는데요.

보배드림 예비신부 상간남 일부 신상 나온 후 앞뒤 맞지 않은 글..의혹 커져가
우선 A 씨가 본인이 쓴 불륜 폭로글을 직접 삭제한 행위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반응이 많았고, 그가 쓴 글에 앞뒤 내용이 맞지 않는 부분을 지적하는 의견도 상당수 나오고 있습니다.
가장 크게 오류로 지적받고 있는 내용은 바람을 피웠다는 여성과 제주도 스냅작가가 신혼집에 거주 중이라고 밝혔다는 점, 작가가 와이프 직장 집 앞까지 이사를 왔다는 언급입니다. A 씨는 분명 작가가 예비신부 집 근처로 이사를 왔다고 말하면서, 직후 자신이 계약한 집에서 두 사람이 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만약 스냅작가가 언급된 신혼부부 청약 주거지로 이사를 온 것이라면 굳이 "부인 직장 앞으로 이사를 왔다"라는 표현은 사용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또 A 씨는 글 후반부에 분노를 터뜨리며 "작가는 제주도에서 스냅촬영하면서 역겹게 살고 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분명 앞서 작가가 자신의 예비신부와 같이 살며, 이사를 왔다고 언급했는데 현재는 또 제주도에서 스냅촬영하면서 살고 있다고 앞뒤가 다른 내용을 언급한 것입니다.

보배드림 예비신부 제주도 스냅작가 바람 폭로..주작 의혹에 누리꾼들 반응
이를 두고 누리꾼들은 A 씨의 글솜씨가 부족한 것이 아니냐는 반응도 일부 보이긴 했지만, 대다수는 '주작글' 의혹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당장 A 씨가 예비신부가 제주도 웨딩사진 스냅 촬영 작가와 바람을 피웠다는 카카오톡, 인스타 등 구체적인 증거를 제시하지 않았고 신상도 정확히 밝히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 누리꾼들은 "주작을 한 글이라서 논란이 되자 글을 삭제한 것이 아니냐"고 의혹을 제기하고 있기도 합니다. 아직 의혹 제기에 대해 A 씨는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 바로가기0
-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