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구산역 칼부림 흉기 난동 남성 모습 공개..심각한 현장 상황 (원본 사진)

은평구 대조동 구산역 칼부림 위협 흉기 소지 남성 경찰 대치 현장
은평구 대조동 구산역 칼부림 위협 흉기 소지 남성 경찰 대치 현장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구산역 인근 주택가 도로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칼부림을 저지르려는 모습을 보이자 즉각 경찰이 현장에 투입해 수시간 동안 대치 중인 상황이라고 합니다. 은평경찰서 경찰 대원들은 주민 신고를 받고 곧바로 구산역으로 카 흉기 난동 남성과 대치를 하고 있는데요. 남성은 술에 취한 모습이었고, "가족을 불러달라"고 소리쳤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현장 사진이 공개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은평구 대조동 구산역 흉기 난동 남성 현장
은평구 대조동 구산역 흉기 난동 남성 현장

 

서울 은평구 구산역 주택가 칼부림 위협 흉기 난동 남성..경찰과 대치

26일 오후 서울 은평구 구산역 근처 한 이면도로에서 흉기를 든 남성이 수시간동안 경찰과 대치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쯤 한 남성이 흉기를 손에 들고 휘두르는 등 난동을 피우고 있다는 신고를 접수해 경찰이 출동했는데요.

문제의 남성 A 씨는 구산역에서 흉기를 들고 다녔지만 칼부림 등 인명피해가 발생하진 않았습니다. 그는 술에 취한 채 가족을 불러달라고 요구했다고 하는데요. 경찰은 남성이 흉기를 소지하고 있었기에 어느 순간 인질극 등 인명피해가 발생할 지 예측하기 어려워 즉각 경찰특공대를 투입해 남성이 소지하고 있는 가방을 확보했습니다. 충격적인 부분은 남성 가방에서 흉기 7자루가 발견됐다는 점입니다.

구산역 칼부림 위협 흉기 소지 남성 경찰 대치 중
구산역 칼부림 위협 흉기 소지 남성 경찰 대치 중

 

은평구 구산역 흉기 소지 남성 원본 사진 공개..칼 들고 위협적인 모습

공개된 사진 속 남성은 한 건물에 들어가 상의를 모두 벗고, 흉기를 들고 경찰과 대치하고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흉기를 들고 있었지만 타인을 공격하거나, 자해를 한 흔적은 보이지 않았습니다.

서울 은평경찰서
서울 은평경찰서

현재 경찰은 남성에게 물리력을 행사하지 않았으며 대화로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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