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문가비 아들 출산 사건' 이후 전여친 이지아 인스타 상황 (친자검사, 결혼 안하는 이유)

문가비가 최근 임신 후 출산한 아들의 친부가 배우 정우성이라는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정우성 문가비는 결혼할 사이도, 사귀는 사이도 아니지만 관계 후 아이가 생겼다고 하는데요. 이들은 친자검사를 한 후 아버지가 정우성이라는 점을 확인했고, 이후 그는 문가비와 결혼을 하지 않겠으나 아이 양육은 아버지로서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후 그의 전여친인 배우 이지아를 향한 관심도 높아지는데, 친부 논란 이후 이지아 인스타그램에도 팬들의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문가비 임신 후 출산한 아이 정우성이 친부였다..친자검사도 모두 완료

지난 24일 디스패치, 텐아시아 등 연예 매체 보도에 따르면 2024년 3월 출산한 문가비 아들의 아버지가 배우 정우성이었습니다. 문가비 정우성은 지난 2022년 처음 만난 후 사적인 만남을 이어오며 관계를 맺었고, 지난 6월 임신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두 사람은 결혼을 전제로 사귀는 사이가 아니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들은 서로의 여친, 남친이 아니었지만 아이가 생기고 말았고, 문가비가 임신 소식을 정우성에게 알렸다고 하는데요.

이주 정우성 문가비는 아이 친자확인검사를 진행했습니다. 친자검사 결과 정우성의 아들임이 확인되자 그는 아이의 아버지로서 양육을 책임지겠다는 입장을 밝혔는데요.

아들 출산했지만 정우성 문가비와 결혼 거부한다는 보도 나와

그러나 이들이 현재 결혼 문제를 놓고 갈등 중이라는 텐아시아 보도가 나왔는데요. 매체에 따르면 문가비는 정우성과 결혼 후 아이에게 정상적인 가정을 만들어주고 싶어하지만 정우성 측은 결혼을 하지 않고 아이의 양육만 책임지겠다는 입장이라고 하는데요.

매체는 "문가비의 남편이자 아이의 아빠가 되는 것을 원치 않았다. 양육비와 출산 관련된 비용을 지급했지만 결혼을 하지 않겠다는 것이 정우성이 고수한 입장이다"라고 주장했습니다. 정우성이 문가비와의 결혼을 거부한다는 이야기에 '미혼모' 논란까지 불거지며 한동안 이 사건에 대한 설왕설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정우성 측은 "지난해 임신 소식을 들었고 소중한 생명을 지키고자 했다. 아버지로서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문가비와의 결혼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입장을 내지 않았습니다.

정우성 문가비 결혼 안하는 이유 무엇일까..팬들 추측 오간다

두 사람이 사적으로 만나며 관계를 맺고 그 과정에서 임신과 출산을 거쳤기 때문에 결혼을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정우성이 혼인을 거부한 것에 결혼 안하는 이유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많은 팬들은 "남자 쪽이 연애 감정이 없었던 것 아닐까" "애 생겼다고 무조건 결혼해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는 것 같다" "둘이 사귀는 사이도 아니기 때문에 섣불리 결혼 결정을 못하는 것 같다"라며 이유를 추측하기도 했습니다. 양 측은 이에 대한 구체적인 입장을 아직 내놓진 않았습니다.

정우성 전여친 이지아 인스타 상황도 눈길..팬들 반응은?

정우성 문가비 아들 친자 논란이 불거지자 지난 2011년 그와 교제했던 전여자친구인 배우 이지아를 향한 관심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지아 정우성은 지난 2011년 3월 열애를 인정하고 공개 연애를 시작했으나, 그로부터 한달 뒤 이지아 서태지 이혼 논란이 불거지며 자연스럽게 결별한 사이입니다. 연예계 역사상 가장 큰 사건이었던 만큼 여전히 이지아 정우성의 관계를 주목하는 팬들이 많은데요.

문가비가 정우성 아들을 출산했다는 소식이 나오자마자 이지아의 인스타 계정에도 많은 관심이 쏠렸습니다. 배우 이지아는 지난 22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 2024 MAMA(마마) 무대에서 래퍼 이영지와 합동 무대를 선보였는데요. 이날 공연에서 이지아는 숨겨뒀던 랩 실력을 발휘하며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후 그는 2024 MAMA를 기념하는 사진들을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했는데, 해당 게시글에 이지아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

특히 정우성 문가비 아들 소식이 나온 후 팬들은 "지아 언니를 응원한다" "새로운 모습 기대하겠다" "이상한 이야기와 악플에 신경쓰지말고 활동하길 바란다"라는 응원이 이어지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