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아준수 녹취한 뒤 협박해 8억 갈취한 아프리카 여캠 비제이 여전히 논란
시아준수 협박녀 BJ 정체 누구일까..아프리카 출신 기룡이 언급 논란

시아준수(본명 김준수)를 협박해 8억을 갈취한 아프리카 비제이(BJ)가 누구인지 여전히 오리무중입니다. 여전히 시아준수 협박녀의 정체는 밝혀진 바가 없는데요. 사생활 녹음 후 협박을 해 8억원을 뜯어간 공갈 협박범이지만 피해자인 김준수의 이름만 나와 시민들도 분노도 큽니다. 이 가운데 아프리카 BJ 출신인 기룡이가 가해자로 지목되는 허위 사실 피해를 입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디시 등 커뮤니티에 기룡이 이름이 거론되며 논란이 됐는데, 본지 확인 결과 기룡이는 이번 시아준수 사건과 전혀 무관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2019년부터 시아준수와 알고 지낸 아프리카 비제이(BJ) 협박으로 8억 갈취 논란

지난 15일 시아준수가 숲(구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던 여자 비제이(BJ)에게 협박을 당해 8억 4,000만원을 갈취당한 공갈 피히를 입었다는 소식이 나왔습니다. 이날 경기북부경찰청에 따르면 아프리카TV에서 활동했던 여캠 A 씨가 김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갈취한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여자 비제이 A 씨와 시아준수는 지난 2019년 서로 알게된 후 지인 관계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A 씨는 2020년 9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시아준수를 협박해 금품을 요구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여캠은 시아준수와의 대화와 그의 음성을 몰래 녹음한 뒤 이를 온라인에 유포한다고 말하며 돈을 뜯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결국 A 씨는 특정경제범죄가붕처벌법상 공갈 혐의로 구속 송치됐습니다.
시아준수 협박녀 여캠 누구일까..피해자 이름만 나오는 것이 과연 맞나

시아준수를 협박한 아프리카 BJ가 누구인지 신상에 대한 궁금증은 여전히 큽니다. 아직 실명이 거론되지는 않았으나 김준수 사건이 알려지기 전부터 A 씨는 서울중앙지법에서 마약류 관련 사건으로 재판을 받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아울러 본지 확인 결과, A 씨의 나이는 30대 여성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8억을 갈취한 것 역시 마약 투약 대금을 마련하기 위함이었다고 하는데요.
여전히 가해자 여성의 이름 등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고 있으나, 공갈 피해를 받은 시아준수의 이름만 공개된 것 역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직 A 씨의 공갈 혐의가 모든 재판 과정을 거쳐 유죄로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더 유명하다는 이유로 김준수만이 피해를 당한 과정이 모두 공개된 것은 아이러니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는 것인데요.
시아준수 협박녀 신상 기룡이 거론되는 상황..전혀 사실 아닌 허위 날조인 이유

디시 등 커뮤니티에는 별안간 기룡이(본명 기윤진)나 과즙세연같은 여성 크리에이터들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기룡이가 시아준수 공갈 협박범이라는 전혀 사실 확인이 안된 루머가 생산되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기룡이는 시아준수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는 인물입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기룡이가 시아준수 사건의 가해자이며 현재 마약 혐의로 구치소에 있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했습니다. 특히 지난 10일 커뮤니티 블라인드에는 그가 마약 혐의로 구속된 상태라는 글이 올라와 논린이 커졌는데요. 기룡이의 투약 혐의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나 그가 공갈건에 연루됐다는 디시 누리꾼들의 글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우선 경찰은 지난 15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고 당일 발부돼 구속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블라인드 유저는 11월 10일 기룡이가 구치소에 있다는 글을 썼습니다. 그러면서 '지인 피셜'이라고 언급했는데요. 무엇보더 기룡이는 시아준수 협박녀로 알려진 A 씨와 나이가 다릅니다. A 씨는 30대 여성으로 확인이 됐으나 기룡이 기윤진은 1996년생으로 27세입니다.
아울러 기룡이는 유명 아프리카BJ 출신으로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인터넷 방송 은퇴 후 팬트리 플랫폼에서 압도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는데요. 즉, 8억을 갈취하기 위해 누군가를 협박하는 범죄를 저지를 필요가 없다는 의미입니다. 그와 절친한 숲 BJ 염보성은 "(루머는) 사실이 아니다. 기룡이 예전에 포차에서 만났는데 XX 부자됐다. 귀티가 흐르더라"라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추후 기룡이가 마약 혐의로 구속돼 판결문까지 나왔다는 추가 근황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기룡이 프로필

그의 본명은 기윤진으로 나이는 1996년생입니다. 학력은 세한대학교 항공서비스학과를 졸업했고, 2016년 기윤진 아나운서로 미디어 당진에서 근무하다가 지난 2019년부터 인터넷 방송을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팬트리 플랫폼에서 성인 콘텐츠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 것이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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