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용찬우 토트넘 손흥민 '저격 비하' 발언 중 팬들 가장 분노한 부분 (키, 흑자헬스, 인스타)

유튜버 용찬우 손흥민 및 팬들 비하 저격 발언 논란
유튜버 용찬우 손흥민 및 팬들 비하 저격 발언 논란

얼마 전 유튜버 흑자헬스 살해 혐의 피소 논란에 불을 지폈던 유튜버 용찬우(본명 박찬우)가 최근 토트넘 손흥민과 손흥민을 응원하는 해외축구 팬들을 향한 저격, 비하 발언을 쏟아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손흥민 팬들을 향한 발언 내용에 누리꾼들은 용찬우에 대한 분노를 표하고 있는 상황인데요. 그에게 분노한 일부 팬들은 용찬우 키 작다는 내용으로 그를 비하로 맞받아치기도 했습니다.

유튜버 용찬우
유튜버 용찬우

 

흑자헬스 고소 논란 유튜버 용찬우, 이번에는 토트넘 손흥민과 팬들 '비하'

앞서 용찬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토트넘 손흥민의 카메라 '찰칵' 세레모니를 형상으로 딴 젠틀몬스터 조각상을 사진 찍어 올리며 손흥민을 비하했습니다. 용찬우는 해당 사진을 올리며 "누가보면 메시처럼 한시즌 50골 넣은 줄 알겠어"라며 대놓고 손흥민을 비하했는데요. 용찬우의 발언을 보면 손흥민은 메시처럼 축구를 하지 못해 고평가를 받을 만큼 훌륭한 선수가 아니라는 것처럼 보여 손흥민 팬들은 그의 발언에 분노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용찬우 손흥민 비하 발언 인스타
용찬우 손흥민 비하 발언 인스타

이에 대해 용찬우는 손흥민 비하 발언에 자신을 비난하는 손흥민 팬들을 향해 "자기 내부의 목소리보다 외부의 목소리가 큰 사람들을 우리는 NPC라고 한다"라고 맞받아쳤습니다. 그러면서 용찬우는 길거리로 나가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롤 계급이 무엇이냐" "손흥민의 득점에 대해 기뻐하고 있느냐"라고 대뜸 물어보는 장면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용찬우 손흥민 비하 및 팬들 NPC 취급 사건
용찬우 손흥민 비하 및 팬들 NPC 취급 사건

 

유튜버 용찬우 "손흥민 열광하는 팬들은 NPC" 취급 논란

용찬우의 손흥민과 손흥민 팬들 비하 발언은 순식간에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로 퍼져나가 논란이 됐고, 커뮤니티에서는 용찬우를 '손흥민 팬 NPC 취급한 유튜버'라는 제목으로 올라와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그럼에도 용찬우는 손흥민 벽화 사진을 올리면서 끝까지 손흥민과 팬들을 향한 저격을 이어나갔습니다. 용호수 용찬우는 "코트디부아르 국민들이 드록바에 자부심을 느끼는 것과 구조적으로 동질한 사회현상"이라고 또 토트넘 손흥민과 팬들을 비하했는데요.

용찬우 손흥민 저격 인스타
용찬우 손흥민 저격 인스타

 

유튜버 용찬우 손흥민 비하 발언 중 팬들 가장 분노한 발언..대한민국까지 디스

그 중에서도 손흥민 팬들이 가장 분노한 용찬우 발언은 손흥민 팬덤을 넘어서 대한민국을 후진국으로 취급한 내용이었습니다. 용찬우 인스타 스토리에는 손흥민 팬들의 비난을 한 후 질타를 받자 "선진국일수록 스포츠 스타의 성취를 개인의 성취로 존중해주고 후진국일수록 마치 자신이 성취한 것처럼 뿌듯해한다"라고 선 넘는 발언이 이어졌습니다.

용찬우 유튜브
용찬우 유튜브

용찬우는 "미국인들이 두유노 타이거 우즈? 마이클 조던? 마이크 타이슨? 하는 것을 봤느냐"라면서 "민족주의적인 세계관은 역설적으로 열등감에 기인한다"라고 손흥민 등 대한민국 스포츠 스타들의 활약에 기뻐하는 한국인들을 모두 '열등감'이라는 단어로 비하했던 것입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구시대적인 사고다" "손흥민이 용찬우에게 뭘 잘못했느냐" "손흥민이 아버지의 원수인 것이냐"는 반응을 보이며 대부분 용찬우 발언에 동조하지 않았습니다.

용찬우 인스타 스토리 손흥민 저격 비하
용찬우 인스타 스토리 손흥민 저격 비하

 

유튜버 용찬우 나이 및 프로필..키 '논란' 지속적으로 이어져

유튜버 용찬우 나이 및 프로필을 살펴보면 본명은 박찬우로 나이는 1991년생으로 32세입니다. 용호수라는 이름으로도 활동했으며, 학력은 한양대학교 에리카 캠퍼스 경영학부 학사를 나온 후 뉴햄프셔 대학교 금융학과 학사를 졸업했습니다.

용찬우
용찬우

용찬우 키는 정확하게 알려진 바는 없지만 160대 후반에서 170대 초반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일각에서는 그의 키가 158cm~161cm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용찬우는 키에 대한 본인의 정확한 입장을 밝힌 바 없습니다.

유튜버 흑자헬스 용찬우 저격 살인 살해 혐의 고소 고발 사건..용찬우 아버지 박경서 등판

앞서 박경서의 세상보기라는 유튜브 채널에는 흑자헬스 용찬우 관련해 살해 혐의 피소를 당했다는 소식이 올라와 논란이 된 바 있는데요. 이는 용찬우 흑자헬스 사이에 불거진 고소고발건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박경서 씨가 용찬우(본명 박찬우)의 아빠인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용찬우 아버지 흑자헬스 살해 혐의 피소 논란
용찬우 아버지 흑자헬스 살해 혐의 피소 논란

해당 채널에는 혓바닥 살인사건 보도자료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유튜버 흑자헬스를 살인죄 현행범으로 고발조치 한다는 내용이 담겨있습니다. 용찬우 아버지는 흑자헬스가 지난 6월 12일부터 1개월 동안 저격 영상을 거의 매일 올렸다고 문제 삼으며, 이 행위가 용찬우에 대한 살해 행위라고 규정하고 고발 조치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용찬우 측은 흑자헬스 저격 영상으로 매출 감소, 악플, 채널 축소, 정신적 고통, 주변관계 파괴 등 삶의 전방위적인 측면에서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고 있는데요. 

살해 행위로 규정하고 피소를 한 이유에 대해 용찬우는 "흑자헬스가 공격을 하고 있는 대상 중 1명이 자살 위험이 있다는 제보를 여러 건 받고도 공격을 멈추지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경서의 세상보기 유튜브 채널에는 실제 용찬우 가족이 흑자헬스를 살인죄로 고발하며 보도자료를 배포했다는 내용까지 담겨있어 충격을 안깁니다.

용찬우
용찬우

 

흑자헬스 용찬우 저격 고소 소송 상황에 실제 누리꾼 반응은?

흑자헬스 용찬우 살해 피소 사건 관련해서 누리꾼들의 반응은 대부분 흑자헬스의 손을 들어주고 있으며, 용찬우와 그의 아버지에 대한 비난을 일삼고 있는 상황입니다. 

살인죄라고 한다면 실제 사망자가 나왔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았고, 용찬우가 흑자헬스의 저격이 계속되자 "계속 하라"는 식으로 이야기를 해놓고 뒤에서 고발을 했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흑자헬스
흑자헬스

가장 큰 이유는 용찬우가 받은 정신적 타격이 심각할 수는 있으나, 이 내용이 살해 혐의까지는 이어지지 않는다는 것인데요. 누리꾼들은 용찬우와 아빠가 흑자헬스를 고발하고 소송해서 괴롭힐 목적을 가지고 무리한 살해 혐의 피소를 결정했다고 지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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