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축구 8강' 중국 해설가 대한민국 저주하며 남긴 망언 수준 (4강, 결승 일정)

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8강 경기 중국 해설자 대한민국 저주 막말 논란
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8강 경기 중국 해설자 대한민국 저주 막말 논란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 중국 8강 경기가 10월 1일 21시 킥오프하고 9시 30분인 현재 홍현석의 선제골과 송민규의 추가골로 대한민국이 2-0 승리를 하고 준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우리 대표팀은 이강인, 정우영 등 에이스들이 빠진 상황에서도 중국을 압도하며 중국 홈 어드밴티지를 완벽하게 무력화 시켰는데요. 대한민국 중국 아시안게임 8강전 축구는 객관적으로 한국이 앞설 것으로 예상됐지만 중국 내에서는 오히려 대한민국을 무시했다가 큰 코 당한 상황입니다.

대한민국 중국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홍현석 프리킥 골
대한민국 중국 아시안게임 축구 8강전 홍현석 프리킥 골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한국 중국 8강 경기 홍현석, 송민규 골..무난히 4강 진출 예상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조별리그를 무난하게 통과하고 키르기스스탄과의 16강전에서 5-1 대승을 거두며 금메달 청신호를 켰습니다. 8강전은 홈팀인 중국과의 대결이라 이른바 '홈 텃세'를 걱정해야한다는 이야기가 많이 나왔지만, 정작 경기가 시작된 후 한국 중국의 기량 차이는 극심해 황선홍호가 압도적인 경기로 승세를 잡았습니다.

이날 황선홍 감독은 이강인, 정우영, 엄원상 등 주축 멤버들에게 휴식을 부여했습니다. 대신 중국전 8강 경기에는 홍현석, 백승호, 조영욱, 송민규, 안재준 등 자원들이 선발 출전해 중국을 상대로 전방 압박을 하며 경기를 지배했는데요.

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8강전 선발 라인업
아시안게임 한국 중국 8강전 선발 라인업

우리 대표팀은 전반전 동안 실력이 우리에 비해 떨어지는 중국 팀들을 상대로 수월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간혹 중국 선수들의 거친 반칙이 나오기도 했지만 기본 선수들의 기량 차이가 심했습니다. 우리의 전방 압박과 공격 작업에 중국은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했습니다. 

결국 홍현석의 멋진 프리킥골과 송민규의 추가골로 전반전에는 2-0 리드로 앞서간 대한민국은 4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4강전에서 한국은 우즈베키스탄과 맞대결을 펼치고 결승전 진출을 노릴 예정인데요.

한국 중국 축구 8강전
한국 중국 축구 8강전

 

대한민국 중국 아시안게임 8강전 앞두고 중국 해설자가 남긴 심각한 망언 수준

항저우 아시안게임인 만큼 홈에서 남자 축구 메달을 노린 중국의 꿈은 여기서 끝났습니다. 하지만 중국 내에서는 실제 본인들이 메달을 딸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예상이 나온 바 있는데요.

한 중국 해설가는 한국 중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 직전 대한민국을 대놓고 저주하는 듯한 발언과 함께 중국의 승리가 가능하고 한국 선수들을 부상시켜야 한다는 막말을 남겼습니다.

중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중국 아시안게임 축구 대표팀

이 중국 해설가는 대한민국 중국 경기 전 "중국인들은 한국은 싫지만 손흥민은 좋아한다. 이번 한국팀에는 손흥민이 없어 강하지 않다"는 식으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의 선수단이 가장 훌륭하다는 점을 인정하면서도 "경기 중 많은 변수가 있다. 중국은 홈 어드벤티지를 받을 수 있고, 비디오 판독이 없어 심판 이득을 볼 수 있다. 한국도 2002 월드컵에서 홈 이득을 봐서 4강을 가지 않았느냐"라는 말까지 남겼습니다.

그러면서 한국이 중국과의 경기에 '최선'을 다하지 않을 것이라 예상했습니다. 이 해설가는 "한국은 군면제를 위해 금메달만 목표로 하고 있다. 때문에 8강전인 중국전에서 100% 전력을 쓰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중국이 100%로 나온다면 한국을 이길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축구
중국 축구

 

중국 한국 아시안게임 대표팀 향해 '부상 당하라'는 저주 퍼붓기까지

이어 대놓고 한국이 부상 당할 수 있다는 저주에 가까운 망언까지 쏟아냈습니다. 그는 "한국은 소극적으로 플레이할 것이다. 중국의 홈 어드벤티지와 심판 판정 변수를 통해 한국이 부상을 당한다면 이들이 불리할 수 있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지어 "중국이 한국을 이길 수 있는 확싫한 방법은 심판이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한국 선수 부상을 입히고, 홈 어드벤티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스포츠맨십과 동 떨어진 이야기를 하기도 했는데요.

한국 중국 8강전 앞둔 중국 축구해설가 망언
한국 중국 8강전 앞둔 중국 축구해설가 망언

이 해설가는 "비록 한국이 중국을 인기다고 해도 이번 경기에서 한국 선수들은 뼈아픈 부상을 당할 것이고, 이로 인해 한국의 아시안게임 축구 금메달은 어려워질 것이다"라는 말도 남겼습니다.

이에 한국 축구 팬들은 황당해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팬들은 "축구를 하는 것이 아니라 격투기 경기인가?" "대놓고 상대 부상시키겠다는 상대는 처음본다" "진짜 수준 떨어진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중국 축구 망언 반응
중국 축구 망언 반응

 

한국 중국 8강전 이후 우즈베키스탄과 4강 경기 예정..준결승, 결승 경기 일정은

한편 대한민국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중국을 8강에서 꺾고 준결승하며 우즈벡과 4강전을 치릅니다. 4강에서 만나는 우즈베키스탄은 8강에서 사우디를 이기고 올라온 팀입니다. 한국 우즈벡 4강 경기는 오는 10월 4일 오후 9시 킥오프될 예정인데요.

만약 한국 우즈베키스탄 4강전 대한민국이 승리를 거둔다면 결승전에 진출하게되며, 금메달을 노리는 결승전은 10월 7일 오후 9시 킥오프 될 예정입니다. 한국 우즈베키스탄 준결승과 결승 모두 지상파 3사와 스포티비에서 중계될 예정입니다.

저작권자 © 아티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I 데이터 활용 금지
  • 바로가기0
  • 바로가기
관련기사
저작권자 © 아티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