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겸 성형 얼굴 '최초 공개' 영상 시청자들 울컥한 가면 벗은 직후 심각한 행동 (이유, 윤지선, 근황)

윤지선 교수와의 '보이루' 재판으로 오랜 기간 유튜브 활동을 하지 않았던 보겸이 최근 유튜브 복귀로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유튜브 복귀 후 보겸은 성형수술을 받은 얼굴을 공개하지 않고 모자이크 처리했지만, 9월 28일 올라온 영상에서 보겸은 성형 후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해당 영상에서 보겸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안타까워 했다고 하는데요. 특히 영상에서 보겸이 가면 벗고 얼굴을 공개한 직후 포착된 찰나의태도에 시청자들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보겸 '보이루' 윤지선 교수 재판 승소 후 활동 중단..최근 유튜브 복귀 활동 재개
보겸은 '보이루 여혐' 논란으로 윤지선 교수와의 재판에서 5,000만원 배상 최종 승소를 한 후에도 한동안 유튜브 활동을 쉬었습니다. 당시 윤지선 교수는 보겸의 인삿말인 '보이루'가 여성 혐오적인 표현을 담은 표현이라고 문제 삼아 논란이 됐는데요. 보이루는 보겸 하이루의 합성어였지만, 윤지선 교수는 보이루가 '여성혐오적' 표현으로 젊은 남성들이 사용한다며 보겸에 책임이 있다는 주장을 펼쳤고, 결국 보겸이 윤 교수에 대해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습니다. 이후 최종 승소해 윤지선 교수가 보겸에게 5,000만원 배상 판정이 나왔음에도 보겸은 유튜브 복귀를 한동안 하지 않았습니다.

보겸은 윤지선 교수가 제기한 보이루 논란과 자신을 '여혐'이라고 질타하는 대중의 시선을 버티지 못했다고 합니다. 실제 보겸 성형 이유 역시 결국 대인기피증이 생긴 것이 가장 컸다고 하는데요. 충남 서천 고향에서 조용히 살던 보겸은 지난 9월 14일 유튜브 채널 보겸에서 오랜만에 영상을 올려 복귀를 알렸습니다.

윤지선 교수 소송 후 대인기피증으로 보겸 성형수술까지..시청자들 얼굴 보고싶다는 반응
서천 시골 마을에서 조용히 지내는 모습을 보여준 보겸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은 안타까움과 반가움을 동시에 느꼈습니다. 특히 성형 수술을 얼굴 공개를 하지 않고 모자이크를 처리한 보겸의 모습에 "얼굴 궁금하다" "당당히 얼굴 드러내고 활동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이 이어졌는데요.

결국 보겸은 성형 후 얼굴 공개를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9월 28일 보겸 유튜브 채널에는 '얼굴'이라는 짧고 굵은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고, 해당 영상에서 보겸은 성형수술 후 얼굴을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얼굴을 공개해달라고 부탁하며 자신을 응원하는 댓글을 소개한 보겸은 팬들의 요청대로 얼굴을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얼굴을 가리는 '가면'용 봉투를 벗고 처음으로 성형 수술을 한 얼굴을 공개했습니다.

보겸 성형수술 후 얼굴 최초 공개..한껏 잘생겨진 외모 보였지만 긴장한 모습 역력
상당히 훈남스러워진 비주얼에 팬들은 감탄했습니다. 콧날이 날카로워졌을 뿐만 아니라 얼굴도 갸름해져 과거 보겸과는 완전히 다른 느낌을 안겼는데요. 팬들은 "이석훈 닮았다" "안경 쓴 훈남 선배 느낌이 난다"라며 감탄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보겸은 얼굴 공개에 앞서 다소 심각해보이는 행동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는데요. 봉투를 뒤집어 쓰고 있을 때부터 보겸은 극심한 긴장감에 지속적으로 심호흡을 하며 불안에 떠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어 가면을 벗은 후에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계속 심호흡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모습이었는데요.
오랜 기간 자신을 향한 많은 사람들의 비난이 트라우마로 남아, 얼굴을 공개하는 것조차 매우 힘들어하는 심각한 행동이었습니다. 이에 팬들은 "심호흡을 계속하는 모습만 봐도 너무 울컥한다" "얼마나 힘들었으면 저렇게 긴장을 할까" "피해를 입은 사람이 저러는 태도를 보이니 더 안타깝다"는 반응이 이어졌습니다.

보겸 향후 얼굴 공개하며 유튜브 활동 예정..복지관 직접 기부하는 선행까지
얼굴 공개 후 보겸이 내뱉은 첫 마디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였는데요. 이어 그는 카메라를 응시하며 씁쓸하면서도 해방감을 느낀듯한 묘한 웃음을 지어보이며 "보끄럽네"라며 농담까지 던졌습니다.
이후 영상에서는 보겸이 아동 복지관에서 봉사 활동을 하고 기부를 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보겸은 직접 복지관에 물품을 전달하고 선생님들 추석 선물까지 준비했는데요. 특히 많은 돈을 복지관에 기부하며 운영비에 보태라는 말도 남겨 눈길을 끌었습니다.

보겸의 행동에 복지관 사람들 "감사하다"고 말하며 보겸과 사진을 찍는 훈훈한 모습까지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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