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 봉천동 위치한 우성 아파트 화재 사건 발생..아파트 위치 어디인지 공개돼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 불 지른 범인 방화범 사망하기 전 유서 남겨 경악..얼굴 및 신상 공개는?

서울 관악구 봉천동 우성 아파트 화재 범인
서울 관악구 봉천동 우성 아파트 화재 범인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이 발생해 심각한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번 화재 사건 원인은 방화범의 소행으로 밝혀졌는데요. 불이 난 아파트 위치는 봉천동 우성 아파트라는 곳으로 확인됐고, 불을 지른 방화범이 직접 화염방사기를 쏘는 장면이 포착돼 얼굴 등 일부 신상 정보가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특히 봉천동 방화범은 사망 전 직접 유서를 남긴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유서에는 본인의 어머니를 언급하는 내용이 포함돼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냈습니다.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 화재사건 발생..위치는 봉천동 우성 아파트로 확인

봉천동 아파트 화재
봉천동 아파트 화재

4월 21일 오전 8시께 서울 관악구 봉천동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크나큰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날 8시 17분께 소방당국은 검은 연기와 폭발음이 난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습니다. 아파트 내부에서부터 벽면까지 불이 심하게 났고, 소방 당국은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에 성공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경찰에 따르면 이 방화 사건으로 인해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추락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이밖에 9명은 연기흡입 등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화재 아파트 위치는 봉천동 우성 아파트라는 곳으로 알려졌습니다.

봉천동 아파트 화재 사건 방화범 특정돼..불 지르는 장면 공개되며 일부 얼굴 공개

봉천동 방화범
봉천동 방화범

봉천동 아파트 화재 원인은 60대 남성의 의도적인 방화로 밝혀졌는데요. 이날 오전 8시 4분께부터 아파트로부터 1.5km 떨어진 빌라에서 "한 남자가 화염 방사기를 쏘고 있다"라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역시 범인 60대 남성 A 씨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노약 살포기에 기름을 넣은 후 아파트에 불을 질렀다고 하는데요. 이후 그는 불길에서 사망한 것이 확인됐습니다. 현재 확인된 사망자 1명이 A 씨인 것입니다.

특히 그가 방사기를 이용해 불을 쏘고 있는 장면이 공개됐는데, 해당 사진에서 마스크를 내려 얼굴 일부가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구체적인 신상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고, 범인이 사망했기 때문에 추후 신상이 공개될 가능성도 적어보입니다.

봉천동 방화범 사망 전 유서 내용 공개돼..시민들 소름끼치다는 반응

우성 아파트
우성 아파트

특히 그의 범행은 의도적이었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그의 자택에서 유서가 발견된 것이었는데, 유서 내용이 많은 시민들의 분노를 자아내고 있습니다. 봉천동 우성 아파트 방화 범인 A 씨는 유서에 "엄마에게 미안하다. 우리 딸이 어머니를 잘 돌봐줘야 한다"는 취지의 내용을 적어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그러면서 어머니 병원비 5만원을 동봉해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유서 내용이 공개되자 시민들은 일말의 동정도 느끼지 않고 더욱 소름끼치다는 반응입니다. 시민들은 "죽을 것이면 혼자 죽어야지" "딸이랑 엄마한테 무슨 죄를 짓고 가는 것이냐" "정말 생각없는 인간이다"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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