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공판 기일 변경' 이후 조희대 대법원장 딸 조민정 변호사 근황 심각한 부분 (나이, 성향, 프로필)

21대 대선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공직선거법 2심 재판 공판 기일이 변경됐습니다. 기존 5월 15일이었던 기일이 오는 6월 18일로 공판 기일로 변경 확정됐고, 6월 3일 대선일 이후이기 때문에 이재명 대선 출마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게 됐는데요. 대법원을 비롯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국민적 분노가 이어지고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사법부 개혁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파장이 큰 가운데, 조희대 대법원장 자녀인 딸 조민정 변호사 근황이 갑자기 공개됐습니다. 고양이뉴스에 따르면 조희대 딸 조민정 변호사가 파기자판을 주변에 언급하고 다녔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데요. 그러면서 이들의 나이, 학력, 정치 성향 등 프로필 정보도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이재명 2심 선거법 공판 기일 21대 대선 선거일 이후로 변경..이 후보 사법리스트 사실상 해소

전직 대통령 윤석열 파면에 따라 2025년 6월 3일 열리는 21대 대선에서 대통령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고, 여론조사 지지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의 사법리스크가 선거와 후보 등록을 앞두고 다시 해소되는 분위기입니다. 앞서 조희대 대법원장 주도로 이뤄졌던 이재명 공직선거법 3심에서 유죄 취지 파기환송이 결정되면서 다시 2심 재판을 해야하는 상황이 왔는데요.

서울 고법 형사 7부 이재권, 송미경, 박주영 판사는 이재명 선거법 공판 기일을 오는 5월 15일로 지정했습니다. 그러나 후보 측이 공판 기일 변경 신청을 냈고, 법원이 이를 받아들이면서 오는 6월 18일로 연기돼 사실상 피선거권 박탈 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6월 3일 대통령 선거가 있고, 이재명 후보가 현재 지지율대로 대통령 당선이 된다면 사실상 재판은 중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재명 유죄 파기환송 이후 사법부 대선 개입 비판받는 조희대 대법원장 상황

서울 고법 형사 7부 이재권, 송미경, 박주영 판사가 이재명 선거법 공판 기일을 변경한 후 다시 시민들은 사법 혼란과 선거 개입 논란을 야기했다는 비판을 받는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관심을 높이고 있는데요. 사법부가 대선에 개입해 국민의 권리를 약탈하려고 했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 및 형사 처벌 목소리까지 높아지는 상황입니다. 아직 조 대법원장은 이에 대한 입장 및 사과는 밝히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조희대가 부인 박은수 씨 사이에서 낳은 자녀이자 현직 변호사로 활동 중인 딸 조민정 변호사 역시 화제의 중심에 섰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 딸 조민정 변호사 근황 관심..미국 콜롬비아서 파기자판 이야기 하고 다녔다는 주장 제기돼

조희대 딸 조민정 변호사는 현재 법무법인 지평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인 인물인데요. 현재 지평 소속 변호사이지만 미국 콜롬비아 로스쿨에서 연수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기도 했습니다. 정치 성향은 아버지를 따라 보수 성향인 것으로 전해졌지만 윤석열 내란과 최근 이어진 조희대 대법원장의 이재명 파기환송 결정에 대해서 조민정 변호사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진 않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고양이뉴스 원재윤 PD는 7일 이재명 공판 기일 변경이 확정된 후 본인의 유튜브에 조민정 변호사 근황을 직접 언급했습니다.

원 PD는 "콜롬비아에서 로스쿨 과정에 있는 조희대 딸 조민정에게서 이재명 후보 파기자판 이야기 들으신 분의 제보를 받습니다. 조희대 딸이 미국에서 대법원 판결 이전에 파기자판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직접 들으신 분의 제보를 받습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의 주장에 따르면 조민정 변호사가 로스쿨 재학 중 자신의 아버지가 있는 대법원의 파기자판을 이야기하고 다녔다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그러나 해당 내용이 사실인지 명확히 확인된 부분은 없습니다.

파기자판은 직접적인 대선 후보를 없애야 한다는 일부 우파 성향 지지자들이 주장한 내용이었는데요. 다만 고양이뉴스 원재윤 PD의 주장은 아직 진위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고양이뉴스 측 주장이기 때문에 실제 관련 제보가 들어갈지 지켜봐야할 부분으로 보이는데요. 그럼에도 아버지 조희대가 '사법 쿠데타' 비판을 받는 과정에서 조민정 변호사 역시 주목받고 있기 때문에 함께 언급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조희대 및 딸 조민정 변호사 프로필

조희대 나이는 1957년생으로 고향은 경북 경주입니다. 지난 2023년 12월 8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해 현직 대법원장으로 활동 중이며 임기는 2027년 6월 5일까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학력은 서울대 법대를 나왔으며, 사법시험 23회 합격 후 사법연수원 13기를 수료했습니다. 윤석열이 이보다 10기수 늦은 33회 사법시험 통과 및 23기 사법연수원 출신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부인 박은수 씨가 있고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습니다. 딸과 사위 모두 법무법인 지평 소속 변호사로 활동 중입니다.

그의 딸 조민정 변호사 나이는 1989년생~1991년생으로 추정됩니다. 그는 2008년 성남 늘푸른고등학교 졸업 후 2013년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했습니다. 2018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했고, 같은해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2020년부터 지평 소속으로 활동 중입니다. 결혼을 해 남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스타 등 개인 SNS 계정 주소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