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16살 중학생 범인 윤OO 신상 경악스러운 이유 (정체, 오토바이, 초등학교)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16살 남자 중학생 범인 가해자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16살 남자 중학생 범인 가해자

충남 논산에서 16살 남자 중학생 범인이 40대 여성을 성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40대 여성 성폭행 가해자 16살 윤OO 군은 형사미성년자인 '촉법 소년'은 아니기 때문에 소년법에 따라 형사 처벌을 받을 것으로 보이는데요. 오토바이를 타고 초등학교 운동장으로 40대 여성을 납치해 옷을 벗긴 후 폭행을 하는 등 몹쓸짓을 한 중학생 범인 윤 군의 신상 정체가 일부 공개되자 많은 사람들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충남 논산 중학생 윤 군 40대 여성 초등학교 운동장 범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충남 논산 중학생 윤 군 40대 여성 초등학교 운동장 범행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범인 16살 중학생으로 밝혀져..초등학교 운동장서 범행

지난 17일 충남 논산 경찰서는 성폭행, 상해, 강도 등 혐의로 중3 16살 남학생을 현행범으로 체포해 구속 송치했습니다. 16살 윤OO 군은 지난 10월 3일 새벽 2시께 귀가 중이던 40대 여성 A 씨에게 접근해 성폭행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윤 군의 범행 수법은 매우 치밀하고 소름끼칠 정도였습니다.

미성년자였지만 '무면허'로 오토바이를 끌고 다니며 범행 대상을 찾던 윤 군은 A 씨를 발견한 후 "오토바이로 태워주겠다"고 말했습니다. A 씨는 오토바이를 탄 윤군은 '배달업 종사자'로 오해해 인근으로 배달을 간다고 착각해 오토바이를 탔다고 하는데요.

충남 논산 중학생 여성 범행 논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충남 논산 중학생 여성 범행 논란 /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범인은 "농협 쪽 가시는 것 아니에요?"라고 능청스럽게 말하며 접근했고, A 씨가 오토바이에 탑승하자 곧바로 인근 초등학교로 납치해 데려가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가해자 16살 중학생 윤 군은 곧바로 돌변해 A 씨에게 달려들었습니다.

충남 논산 경찰서
충남 논산 경찰서

 

논산 16살 중3 남중생 40대 여성 범행 매우 엽기적..피해자 딸 판단으로 범인 검거 성공

JTBC 사건반장 보도에 따르면 윤 군이 40대 여성을 납치 성폭행한 방법은 소름끼치고 엽기적이었습니다. 윤 군은 A 씨의 머리채를 잡고 초등학교 운동장 한 가운데로 끌고와 폭행을 하고 옷을 전부 벗겼다고 합니다. 힘에서 윤 군을 이겨낼 수 없었던 A 씨는 "시키는대로 하겠다"고 애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는데요.

충남 논산 중학생 윤 군은 A 씨에게 올라타 성적인 학대를 하고 목까지 조르며 범행을 일삼았고, 초등학교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범행을 하다가 옆 계단으로 끌고가 지속적으로 몹쓸짓을 저질렀습니다.

충남 논산 중학생 40대 여성 납치 성폭행 사건 / JTBC 사건반장
충남 논산 중학생 40대 여성 납치 성폭행 사건 / JTBC 사건반장

범행 당시는 10월 3일 개천절로 학교 경비 모두 휴무였기 때문에 윤 군이 범행을 이날로 계획한 것으로 추정되는데요.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피해자 A 씨는 "가해자에게 3초에 한 대씩 맞았다. 범인이 나에게 딸이 몇살이냐고 물어보더라. 옷, 돈, 휴대폰 다 뺏겼다"라고 진술했습니다.

윤 군은 A 씨 소지품을 모두 훔쳐 달아났고, 피해자 40대 여성 A 씨는 학교 밖에서 지나가는 차량에게 구조를 요청해 사건 현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충남 논산 중학생 범행
충남 논산 중학생 범행

충남 논산 중학생 범인 윤OO은 범행 당일 곧바로 경찰에 붙잡혔는데, 체포 과정에 피해자 A 씨 딸의 역할이 컸습니다. A 씨의 딸은 윤 군이 가져간 어머니 휴대전화 위치 추적 기능을 이용해 위치를 알아내 검거를 도왔습니다.

해당 장소에서 재차 피해자의 휴대전화로 전화를 걸어보니 오토바이 짐칸 안에서 피해자의 휴대전화 벨소리가 울렸다고 하는데요. 이를 토대로 한 신고로 윤 군을 경찰이 빠르게 찾아내 체포할 수 있었습니다.

충남 논산 오토바이 중학생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충남 논산 오토바이 중학생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충남 논산 40대 여성 범인 16살 중학생 윤OO 일부 신상 정보 공개..경찰 측 신상 공개는 없을듯

경찰 체포 후 충남 논산 40대 여성 성폭행 사건 16살 중학생 범인 신상 정체와 관련된 일부 정보도 공개됐습니다. 사람들이 윤 군 정체에 경악을 한 이유는 그가 전과자라는 점인데요. JTBC 사건반장에 따르면 가해자 윤OO은 성범죄 관련 동종 전과는 없으나, 절도 전과가 있는 인물로 밝혀졌습니다.

아울러 충청남도 논산 지역 커뮤니티 내에서는 윤 군이 논산 지역 유명 중학교 재학 중이며, 학교 내에서도 문제아로 유명한 인물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경찰 측이 충남 논산 중학생 윤 군의 신상을 공개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윤 군이 16세이기 때문에 피의자 신상 공개제도 하에서도 '청소년보호법'에 해당하는 피의자 청소년 신상 공개를 할 수 없기 때문인데요. 이로 인해 윤 모 군에 대한 '사적 제재' 이야기도 나오고 있어, 향후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 등에 40대 여성 성폭행 범인 16살 중학생 얼굴 사진, 인스타 등 민감 신상 정보가 퍼질 가능성도 존재합니다.

충남 논산 16살 중학생 신상 정체 일부 공개
충남 논산 16살 중학생 신상 정체 일부 공개

 

가해자 16살 중학생 윤 군 피해자 40대 여성 측에 1,000만원 합의 요구했지만 거부 당해

한편 논산 성폭행 사건 가해자 윤 군은 피해자 측에 1,000만원의 합의금을 제시했다고 하는데요. 피해자 A 씨 측은 이를 거부했습니다. 현재 윤 군은 강도강간 등 혐의로 구속돼 검찰에 송치된 상태이며, 현재 피해자 A 씨는 범인이 중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후 크게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오윤성 순천향대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범행 장소가 주택가 한복판이고 학교 맞은편에는 아파트가 있다. 잔혹성과 대담성 측면에서 성인이 저지른 범행이라고 해도 믿기지 않을 정도”라고 지적했는데요.

충청남도 논산 경찰서
충청남도 논산 경찰서

이어 “범행장소를 미리 특정한 것으로 보인다. 매우 계획적”이라며 “이번 사건 이전에 선행적으로 동종의 성범죄를 저질렀으나 적발되지 않았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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