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안귀령 대변인 '계엄군 총구 vs 총기 탈취' 논란 현재 시민들 실제 반응 (인스타, 군인)

윤석열의 무리한 비상 계엄 선포에 따라 군인들이 국회를 봉쇄하고 점거에 나서려고 했던 3일 밤, 국회의사당에 헬기와 장갑차를 타고 몰려든 계엄군에 대항했던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아나운서 출신이자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였던 안귀령은 국회의사당에 온 한 계엄군의 총기를 탈취하려고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계엄군의 총구에 겨냥 당한 것이 확인됐는데요. 안귀령 앵커 총기 관련 행위를 놓고 시민들은 대체로 군에 분노하는 분위기입니다.

사상 초유의 윤석열 비상 계엄 논란 여파 여전해..국회 계엄 해제로 사건 일단락

2024년 12월 3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계엄령 선포 사태에 따라 박안수 계엄사령관과 김용현 국방장관은 계엄군을 곧바로 국회의사당으로 보내 국회의원들과 시민들의 국회 출입을 통제하려고 했습니다. 국회를 봉쇄홰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권 의결을 막으려고 했으나 민주당, 조국혁신당, 국민의힘 일부 의원까지 한 190명의 국회의원들이 윤석열의 비상 계엄에 대해 해제 안건을 가결시켰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 계엄 논란은 6시간 천하로 막을 내렸습니다. 윤 대통령은 4일 새벽 4시 30분께 2차 대국민 담화를 열어 국회의 계엄 해제 요구를 받아들인다고 인정했는데요.

민주당 안귀령 대변인 국회 계엄군 총기 탈취 몸싸움 논란

그러나 계엄의 여파는 여전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계엄군이 국회 본관이 진입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일부 몸싸움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그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 바로 안귀령 민주당 대변인입니다. YTN 앵커 출신이자 아나운서 출신인 안귀령은 지난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지만 낙선한 뒤 현재 민주당 대변인으로 활동 중인데요.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 뉴스브리핑 코너도 함께 맡고 있어 정치 고관여층에게는 익히 알려진 인물입니다.

이날 계엄군이 국회를 폐쇄하려고 하고 국회 본관으로 진입하려고 할 때 안귀령 대변인이 직접 계엄군 한 사람과 대치를 하는 사진과 영상이 공개됐는데요. 계엄군이 안귀령 대변인 가슴에 총구를 겨냥하는 사진이 올라와 논란이 됐고, 이 전 상황에서 안 대변인이 군인의 총기를 탈취하려고 시도한 모습이 공개되면서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안귀령 계엄군 총구 논란 바라보는 시민들 반응 어떨까

"부끄럽지도 않냐"라고 소리치던 안귀령이 군인을 상대로 총기탈취를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몸싸움이 발생했으며, 총기를 지킨 군인이 안 대변인에게 총구를 겨냥한 영상이 모두 촬영돼 온라인에 공개되고 있는 상황인데요.

안귀령 총 논란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반응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일부 누리꾼들은 군인이 총기를 겨냥하게 한 원인 제공을 안 대변인이 했다며 비판하고 있기도 한데요. 그러나 많은 시민들은 군인이 민간인에게 총구를 겨냥한 것이 더 큰 문제라는 반응도 보이고 있습니다. 한 군인은 직접 시민에게 고개를 숙여 사과하기도 해 안귀령과 대치했던 군인과 상반된다는 의견도 나오고 있고, 총을 안 대변인에게 겨눈 시점이 몸싸움이 끝난 뒤였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는 반응도 나옵니다.

안귀령 총기 사건과 별개로 계엄군 일부가 국회 창문을 깨고 진입을 시도하며 무력을 사용한 점도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무엇보다 가장 비판을 받는 쪽은 반란수괴이자 내란 수괴라는 비판을 받고 있는 윤석열, 박안수, 김용현 같은 자들입니다.

안귀령 프로필

안귀령 결혼 및 남편 여부, 남친, 학력, 나이 등 프로필 정보도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안귀령 후보 나이는 1989년생으로 35세이며 고향은 경상북도 경주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학력은 울산 삼산고등학교 졸업 후 이화여자대학교 언론정보학 학사를 마쳤습니다. 안귀령 결혼 및 남편 여부에 대해서는 미혼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남자친구 여부는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은 @anngwiryeong 입니다.